키토산 분자량 변화에 따른 수중의 $Pb^{2+}$ 제거 메카니즘에 관한 연구

  • 이승원 (대구가톨릭대학교 환경과학과) ;
  • 김동석 (대구가톨릭대학교 환경과학과)
  • 발행 : 2003.05.01

초록

고압증기멸균을 통해서 변형된 키토산을 FT-IR로 분석해 봤을 때, 기존의 키토산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었고 분자량을 변화 시킨 키토산을 기존의 키토산과 납 흡착실험을 통해서 제거능 비교해 볼 때 15 min > 30 min > 10 min > 5min > 60 min > 0 min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시간별로 autoclaving처리하여 분자량을 변화시킨 키토산의 제거율이 높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15 min 동안 autoclaving처리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알 수가 있었다. 중금속 제거 전후의 키토산을 SAM과 TEM을 통해서 관찰해 보았다. SAM의 경우 autoclaving처리하지 않은 키토산의 표면보다는 autoclaving처리한 키토산의 표면에 보다 많은 기공이 생겨났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서 납 중금속이 보다 많이 흡착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TEM의 결과로 봤을 때 높은 고압과 온도에 의해서 키토산 고유의 물결무늬가 사라졌음을 알 수가 있었다. 납 중금속이 내부에는 흡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외부에 흡착이 이루어 진 것을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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