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다』에 내재된 한국 복식 문화의 속성에 관한 연구 -두발, 화, 장신구에 표현된 성 역할을 중심으로-

  • Published : 2003.04.01

Abstract

성에 따른 역할 분화는 사회적 행동의 가장 보편적인 결정적 요소이다. 모든 사회는 남성과 여성에게 서로 다른 의무와 기대를 부여한다. 이러한 의미 부여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들은 문화에 의해 결정된다. 문화에 의해 결정된 성 역할은 그 사회 구성인으로서 적합한 복식 형태를 요구하거나 적어도 제안하게 된다. 현대의 복식은 자기중심적인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남과 다르게 개성적으로 의복을 소화해내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