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학 상자모델과 기체/입자 평형모델을 이용한 서울의 계절별 질산염 농도 예측

Prediction of Ambient Concentration of Nitrate in Seoul Using a Photochemical Box Model and a Gas-Aerosol Equilibrium Model

  • 이시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터) ;
  • 김영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 ;
  • 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학) ;
  • 김진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터)
  • 발행 : 2003.05.01

초록

대기 중의 질산에 의해 생성되는 질산염은 해염성분이나 토양성분과 만나 조대입자 영역에 머물거나 암모늄과 만나 미세입자로 존재할 수 있다. 미세입자로 존재하는 질산염은 여름철과 같은 광화학 반응이 활발할 때 2차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반휘발성 특성 때문에 측정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Seinfeld (1986)에 의하면 미국의 도심 지역에서 미세입자 중 황산염이나 질산염 등 2차 이온 성분의 비율이 전체 입자의 40∼60 %를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도심 지역인 서울에서도 비슷하다 (강충민 등, 1999). (중략)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