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장기변화 연구 - 대구${\cdot}$낙동강권역 4마을을 중심으로-

  • 고정숙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이한기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박은식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조록환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조영숙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황대용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 강경하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Published : 2003.11.01

Abstract

우리 나라가 본격적인 국가개발계획을 추진한 이래 지난 40여 년간 급속한 경제성장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농촌인구의 급격한 도시 유입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도시지역은 비대해지고 농촌지역은 과소화되는 등 농촌 내외의 상황변화에 따라 일반적으로 변화의 속도가 늦은 농촌사회도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농촌의 변화에 대한 미시적이고 횡단적인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장기적이고 생활 측면에서 접근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93∼2002년까지 10년 동안 대구ㆍ낙동강권역의 사례지역인 대구시 달성군 다사면 이천리(도시근교), 경북 상주시 사벌면 원흥3리(평야지), 의성군 봉양면 사력1리(중간지), 문경시 동로면 생달1리(산간지) 4마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촌생활의 장기적인 변화를 분석하고, 2000년대 바람직한 농촌 미래상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루어졌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