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충적층 시추자료와 지구물리탐사자료의 연관성

  • 함세영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
  • 황학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지열연구부) ;
  • 김형수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소) ;
  • 정재열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
  • 문창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지열연구부) ;
  • 차용훈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
  • 장성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 Published : 2003.09.01

Abstract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의 강변여과수 취수지역의 8개의 시추공의 시추지료로부터 파악된 지하지질과 물리탐사자료를 비교하여 둘 간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얻어진 시추공 자료와 비교ㆍ검토하기 위하여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하였다. 수행된 지구물리탐사는 쌍극자배열 전기비저항 수평탐사, 슐럼버져법배열 전기비저항 수직탐사, 지하투과레이다탐사이다. 전기비저항 수평탐사에 의하면 저비저항치의 두께는 낙동강변에 가까울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전기비저항 수직탐사 결과는 시추자료와 비교적 잘 일치하고 있으며 지표로부터 세립질 모래층, 중립질 모래층, 세립질 모래층의 구분이 수직탐사 결과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또한 GPR탐사와 전기비저항 수직탐사 결과에 의하면, 지하수면은 6m 부근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