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제조시 쌀 품종이 당화에 미치는 영향

  • 이시경 (건국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
  • 주현규 (건국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
  • 안종국 (건국대학교 농과대학 식량자원학과)
  • 발행 : 2003.10.01

초록

식혜 제조시 쌀 품종에 따른 당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45종의 쌀 품종을 사용하였을 때 당화 10시간 후의 당도가 9.0~11.1 Brix로 품종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척과 신금오, 서안, 계화등을 이용시 당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간척과 상주품종을 비교하면 식혜제조시 당화 10시간에 약 19%의 당도 차이가 있었다. 쌀 품종 간척을 이용한 식혜의 HPLC 분석에 의한 주요 당 조성은 fructose 3.6%, glucose 9.8%, maltose 78.3%, maltotriose 8.3% 이었다. 육조 맥아와 이조 맥아를 이용한 당화력의 차이는 육조 맥아를 100메쉬로 분쇄하여 사용시 이조 맥아보다 높았다. 육조 맥아의 당화 최적온도는 6$0^{\circ}C$이었으며, 밥과 맥아 추출물의 비를 1:8로 하였을 때 막아 첨가량 25% 추출물에서 당화력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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