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위성자료(Topex/Poseidon, ERS1)를 이용한 남인도양의 해수면 변화와 와동류 연구

Sea level Valiability and eddy in the South Indian Ocean by Multi-satellite data (Topex/Poseidon, ERS 1)

  • 윤홍주 (부경대학교 위성정보과학과)
  • 발행 : 2003.05.01

초록

복수위성자료 신호처리기법을 사용해서 남인도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수면변화와 사행(meandering)을 연구하였다. 해수면변화는 아프리카 남부(46$^{\circ}$E)에서 크호제트 대지(Crozet basin) 의 35$^{\circ}$~46$^{\circ}$S대를 걸쳐서 암스테르담-케르겔른 경로(Amsterdam-Kerguelen Passage)까지 확장된다. 이때 가장 강한 해수면변화(20~30cm)가 2개의 좁은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하나는 경도 49$^{\circ}$~57$^{\circ}$E(약 700Km) 및 위도 38$^{\circ}$~42$^{\circ}$S(약 450km)나타났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경도 58$^{\circ}$~64$^{\circ}$E(약 450Km) 및 위도 42$^{\circ}$~44$^{\circ}$S(약 200km)에서 각각 나타났다. 이것은 해저지형과 관련된 강한 와동류의 형성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와동류 발생지역은 아규라스반류(Agulhas Return Current) 및 남극순환해류(Antarctic Circumpolar Current)와 관련하여 강한 흐름이 형성되는 지역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복수위성자료는 단수위성자료에 비해서 만족스럽게 표층순환과 해수면변동 특성을 잘 나타내었다.

Sea level variability and eddy in the Amsterdam-Crozet-Kerguelen region of the South Indian Ocean were studied during 1 year(October 15, 1992~October 15, 1993) using multi-satellite data(Topex/Poseidon, ERSl) produced by signal treatement. We found that generally sea level variabilities(>10cm) exist along the Antarctic Circumpolar Current in the area of 35$^{\circ}$~46$^{\circ}$S and especially strong sea level variabilities(20~30cm) were occurred by the effects of eddy due to botton topography in two small area: 49$^{\circ}$-57$^{\circ}$E and 38$^{\circ}$~42$^{\circ}$S, and 58$^{\circ}$ -64$^{\circ}$E and 42$^{\circ}$-44$^{\cir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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