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특별관리해역의 환경오염 관리모델 연구 - 광양만 중심 연구에서의 현황과 전망

  • 장만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신경순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최진우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최동림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이택견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현상민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오재룡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심원준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 권개경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 발행 : 2002.11.01

초록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서해안과 같이 해안선의 굴곡이 많고 강의 하류 부분에 위치한 연안 해양은 육지로부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강 하류에 위치한 항만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와 각종 산업시설과 대규모 부두 시설에 의해 직접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반 폐쇄적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오염 물질의 외부 확산이 적게 일어남으로써 각종 유해 오염물질의 최종 종착지이자 오염물질의 보유고 역할을 하고 있다. 본 과제의 주요 목표는 오염지역의 오염물 이동 및 생태계 구조 변화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오염우심해역 관리를 위한 오염과 생태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서 (오염물 분포, 이동, 순환 등) 제시하고, 오염물질의 순환과정에서 수생-저서생태계의 연계성 규명하며, 더 나아가서 국가실천계획 (NPA) 이행을 위한 기반 확립이다. 본 연구과제의 결과는 항상 오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연안역관리를 위한 지표자료를 제공하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규제될 각종 유기오염물질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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