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istics and Status of Toxic Trace Substances in Ambient Air

대기 중 미량독성 유해물질의 특성과 현황

  • 김영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터) ;
  • 김영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 ;
  • 임은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터)
  • Published : 2002.04.01

Abstract

미량독성 유해물질은 크게 중금속 성분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로 나눌 수 있다. 아직은 우리 사회의 관심이 직접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배출에 머물고 있으나 미량독성 유해물질로 분류되는 많은 물질들이 분해가 어렵고 대기 중 체류시간이 길어 장거리 이동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북극의 북극곰, 물개, 물고기에서도 미량독성 유해물질 검출이 보고되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 배출된 독성물질들이 침적과 휘발을 반복하며 이동하는 가운데 기온이 낮은 극지방에 축적됨으로써 나타난 현상이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