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에서 자연 발생한 다발생 모낭 상피종(Trichoepithelioma)

  • 이슬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병리학 교실) ;
  • 조경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병리학 교) ;
  • 박형선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병리학 교) ;
  • 김종은 (삼육대학교 응용동물학) ;
  • 박남용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병리학 교실)
  • Published : 2002.11.01

Abstract

10살된 암컷 진도개에서 7.0$\times$7.0$\times$2.5 cm 와 5.0$\times$4.0$\times$2.0 cm 크기의 종괴가 왼쪽 어깨와 흉부의 아래부위 피하에서 각각 관찰되었다. 육안적으로 종괴는 주위 조직과 잘 구분되어 있었고 절단면에서는 회농성 삼출물이 관찰되었다. 병리 조직학적 소견 상 모낭 유래의 낭성 구조물들이 특정이었는데 이들의 벽은 모낭을 이루는 세 가지 부분인 누두부(infundibular), 협부(isthmus), 아래구역(inferior segment)과 유사하게 분화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