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Bevel과 Self-Etching Primer를 이용한 치경부 병소 복합레진 수복의 치험례

  • 임중장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 황인남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 오원만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Published : 2002.05.01

Abstract

치경부 병소는 부적절한 칫솔질, 화학적 침식 및 차아의 굴곡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 크게 cervical abrasion, erosion 및 abfraction의 형태로 나타난다. 최근 노령 환자층의 증가와 치주 치료에 의한 구강내 치아 잔존율의 증가는 치경부 병소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치경부 병소는 지각과민증, 우식 및 심미적 이유 등으로 수복을 시행하며 구치부위에 작은 우식이 없는 치경부 병소가 있는 경우 환자에게서 지각과민증를 유발하지 않는 경우라면 수복을 시행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은 예에서 더 이상의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손상을 억제하고 치수의 보호를 위해서 수복을 시행한다. 특히 전치부의 경우에는 병소가 작고 우식에 이완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 심미적 측면 때문에 수복을 시행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다.(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