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재배 일관기계화 실태조사

Study on mechanization of red pepper cultivation

  • 이채식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
  • 조광환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
  • 김충길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
  • 김학진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
  • 강태경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
  • 이중용 (서울대학교)
  • 발행 : 2002.02.01

초록

가. 작업단계 별 작업수단 및 노동투하시간 -고추재배는 포장준비 등 일부작업을 제외하고는 인력작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육묘에서 수확 및 수확후 포장처리가지의 총 노동투하시간은 266.7시간/10a로 수확작업이 44.5%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육묘, 지주세우기 및 제거, 정식, 방제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력 및 생산비절감을 위해서는 고추재배 기계화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나 일관기계화방안 -고추재배시 기계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경지규모의 협소함, 재배지의 필지의 분산, 협소한 조간간격, 비닐멀칭 및 지주유인재배, 수확기간의 길이가 길고 횟수가 많음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계화가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추재배일관기계화를 위하여는 공동 또는 공정육묘, 트랙터 등 대형기계중심의 포장준비, 정식은 자동정식기보급, 관수·시비자동화와 붐방제기 또는 방제장치시설화, 기계수확이 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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