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보존제(benzalkoniumchloride)와 천연보존제(키토산)의 세포독성 및 항균활성에 관한 연구

  • 박현주 (전남대학교 생물화학공학과) ;
  • 이기영 (전남대학교 생물화학공학과)
  • Published : 2001.11.07

Abstract

Cytotoxicity and antibacterial activity of preservatives were examined. Fibroblast cell L929 was used for cytotoxicity experiment and Pseudomonas aeruginosa A TCC27853, Staphylococcus aureus ATCC25923. Trichoderma reesei ATCC6967 were used for antibacteria and antifungi. Benzalkoniumchloride(BAK) as synthetic preservative and chitosan as natural preservative were used. Minimum inhibitary concentration (MIC) of BAK was 0.1 % for P. aeruginsa and 0.001% for S. aureus and 0.1 % for T reesei MIC of chitosan was 2% for P. aeruginosa and 1 % for S. aureus.

점안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보존제(preservatives)의 세포독성 및 항균활성 및 항진균 활성을 검정하였다. 세포독성은 L929 세포를 사용하였으며, 항균항진균 활성검정에 사용된 균주는 Pseudomonas aeruginosa ATCC27853, Staphylococcus aureus ATCC25923 등 2가지이고, 진균은 Trichoderma reesei A TCC6967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시약은 합성보존제인 benzalkoniumchloride(BAK)와 천연보존제인 키토산이며 키토산의 분자량은 60,000, 탈아세틸화도는 95%, 점도는 2cps였다. L929 세포에 대해 24hr, 48hr, 72hr에 대해 각각 농도에 따른 세포독성검정 결과 세포의 30% 이상 성장저해를 일으키는 농도는 BAK의 경우 0.001%였고, 키토산의 경우는 0.6%였으며 이 결과는 시간에 따라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각 각의 균에 대한 BAK 의 항균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최소저해농도는 P.aeruginosa에는 0.1%였고, S. aureus에는 0.001 %였으며 T reesel'에는 0.1%였다. 키토산은 P. aeruginosa의 경우 2%, S. aureus가 1%에서 2일간 정균작용을 나타내었다. 진균에 대해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생육을 촉진시켰다. 천연보존제는 합성보존제에 비해 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며 약리작용이 있는 반면에 항균성이 떨어지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