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 비디오에서 중간정보를 이용한 트랜스 부호화의 움직임 추정

Motion Estimation for Transcoding Using Intermediate data on the Compressed Video

높은 비트율로 부호화 되어있는 비디오 스트림을 낮은 비트율로 다시 부호화할 때 입력 비트 스트림으로부터 뽑아낸 움직임 벡터를 그대로 재 사용한다면 양자화 에러에 의해 심각한 화질의 열화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트랜스 부호화 시에 계산량을 줄이면서 화질의 열화를 방지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입력 비트 스트림으로부터 뽑아낼 수 있는 중간 정보들을 이용해서 움직임 벡터를 정재해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재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한다. 제안한 방법은 영상의 움직임 특성에 따른 임계값을 결정할 수 있어서 움직임 벡터를 단순히 재 사용하는 방법보다 계산량을 줄이면서 화질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다.

In transcoding, simply reusing the motion vectors extracted from an incoming video bit stream may not result in the best quality because the incoming motion vectors become non-optimal due to the reconstruction errors. To achieve the best video quality possible, a new motion estimation should be performed in the transcoder. An adaptive motion vector refinement is proposed that refines the base motion vector according to the activity of macroblock using intermediate data extracted from an incoming video bit stream. Experimental results shows that the proposed method can improve the video quality to the level achieved by using the full-scale motion estimation with minimal computational complex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