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고 방지를 위한 한국인의 인체저항에 관한 연구

  • 김찬오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
  • 김동주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
  • 이규정 (한국소방안전협회)
  • 발행 : 2000.06.01

초록

일반적으로 사람의 신체는 전기가 흐르기 쉬운 도체(Conductor)에 해당한다. 인체를 전로의 일부로 하여 전류를 흘려주면, 극히 미약한 전류는 느끼지 못하지만 전류를 증가시켜 나가면 차차 견딜 수 없게 되며 더 큰 전류를 흘려주면 인체에 여러가지 장해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인체에 전류가 흐름으로써 발생하는 감전(Electric Shock)현상은 단순히 전류를 감지하는 정도의 가벼운 것으로부터 고통을 수반한 쇼크 또는 근육의 경직, 심실세동에 의한 사망 등 여러 증상을 보이며, 인체에 대한 통전전류가 크고 인체의 중요한 부분을 장시간 흐를수록 위험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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