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알의 생리와 효율적인 부화관리

The Physiology of Ostrich Eggs and the Effective Management for Incubation

  • 남기홍 (대구대학교 가축사료 영양학연구실)
  • 발행 : 2000.06.01

초록

타조알의 형성은 배란된 난자가 나팔관과 난백분비부, 협부, 자궁 그리고 총배설강을 통과하면서 완전한 형태의 알로 산란된다. 그리고 1 clutch size가 40$\pm$15개 정도이다. 알의 크기는 1,450g에서 200~400g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본다. 타조의 난질에는 cuticle 층이 없어서 병원균의 침입에 약하다. 그리고 알의 껍질은 2mm 정도로 두꺼우며 그주요 성분은 달걀의 껍질에서와 마찬가지로 calcium carbonate이다 타조알의수거는 수놈의 방해가 없도록 하여야 하며 bacteria나 fungi의 침입이 업도록 하여야 한다. 수거된 알은 저장하였다가 부화기의 수용능력이 되면 부화를 시작한다. 부화 전에 아를 저장할 경우 15~18$^{\circ}C$로 저장실 온도를 유지하면 7일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7일 이상 저장할 경우 12$^{\circ}C$로 저장온도를 낮추고 이때 상대습도는 75%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부화기의 온도는 36.0~36.5$^{\circ}C$가 이상적이며 이때 이상적인 습도는 35%이하이어야 한다. 또 부화중 전란을 하여야 하는데 대개 한시간에 한번씩 74~90。로 전란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화에 적당한 알은 기형적으로 크거나 작으면 부화율을 높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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