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지역 DEM의 비교연구

  • 김승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
  • 박원규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
  • 이해연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
  • 김탁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 발행 : 2000.04.01

초록

경기만 지역을 대상으로 해안지역 표고자료들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미국에서 제작한 DTED (Digital Terrain Elevation Model)는 70-80년대에 제작되어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약 50 km의 해안선 위치 오차가 발생하기도 하며, 반도가 섬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상용소프트웨어 PCI는 수십 $km^2$에 해당하는 바다를 육지로 생성하였고 해안직역의 표고온차역시 60 m를 초과한다. 지형도를 독취한 수치지도는 지형도 갱신 (10년), 독취에 필요한 시간 (15km $\times$20km에 작업시간만 24일)과 비용, 수동 독취 상의 오차, 측량 난이 지역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Valadd-pro는 정확한 해안선 정보를 제공하고 해안지역의 표고역시 PCI보다 현실적이다. 경기도 시화호 주변의 4$km^2$ 지역의 등고선은 현지 지형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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