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 MR Imaging : Pitfalls and Artifacts

  • Published : 1999.04.01

Abstract

척추의 MR촬영은 두부 다음으로 흔하게 시행되고 있는데, 척추의 해부학 적 구조물들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에 척추의 MR영상을 분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 관절부위를 포함한 근골격계 MR영상에서는 MR ar디facts가 병변을 관찰하는데 장애를 초래하여 위양성 혹은 위음성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빈번히 언급되고 있다. 척추 MR영상을 판독하는 데는 다른 근골격계 영상에 비하여 artifact의 빈도 나 정도는 작지만, 의외로 많은 pitfall이나 ar디fact들이 관찰된다. 척추 MR 영상의 pitall과 artifact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이해가 필요한 이유는 MR영상에서 병변이 관찰되지 않거나 정상조직이 병변처럼 관찰될 수 있고, 또 병변의 특정을 잘못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artifact를 교정하거나 최소화시키고,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하여 더욱 정확한 척추 MR영상의 결과를 얻는데 있다. 지면 관계상 모든 종류의 MR artifact를 언급하기 보다는 척추 MRI를 판독하면서 병변과 혼동을 주는 MR artifacts를 먼저 살펴보고, 진단적 오류를 범할 수 있는 pitfall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기에서는 편의상 MR 촬영과 관계된 artifact들만을 artifact라고 하고 MR artifact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으면서 위양성이나 위음성을 초래할 수 있는 pitfall이나 variant를 pitfall로 묵어서 설명하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