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3-methylthiophene)과 Polypyrrole을 전기 중합하여 제작한 전위차 요소센서의 특성 비교

Characteristics of Potentiometric Urea Sensors Based on Poly(3-methylthiophene) and Polypyrrole Constructed by Electropolymerization

  • 박수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 ;
  • 진준형 (고려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
  • 민남기 (고려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
  • 홍석인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 Park, Su-Hyun (Graduate School of Biotechnology, Korea University) ;
  • Jin, Joon-Hyung (Department of Control and Instrumentation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
  • Min, Nam-Ki (Department of Control and Instrumentation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
  • Hong, Suk-In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 발행 : 1999.07.19

초록

혈액 내의 요소 농도는 신장병 진단의 척도로서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다. 요소의 농도는 전위차법을 이용하여 정확히 검출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효소를 고정화시킨 전극형 센서를 사용하였다. 전도성 고분자로서 P3MT(Poly(3-methylthiophene) )와 PPy(polypyrrole)를 효소 고정화에 이용하였다. PPy는 전기적 특성이 좋고 중합 및 효소의 고정화가 용이하며 중합 과정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다소 불안정하다. P3MT는 PPy와 마찬가지로 전극 상에 단량체가 전기적 산화에 의하여 중합되고 일반적으로 전해질 이온이 도우핑된 상태나 도우핑 되지 않은 상태 모두에서 산소. 습도. 온도에 대하여 매우 안정하다. 본 연구에서는 3-methylthiophene과 pyrrole을 전기 중합하여 urease를 고정화한 요소센서의 특성(감도, 안정성, 직선성)을 비교하였다. P3MT를 이용한 센서와 PPy를 이용한 센서 각각에 대해 감도는 P3MT가 32.3mV/decade, PPy가 4.7mV/decate로서 P3MT가 우수하였고 직선성도 보다 뛰어났으며 순환 전압 전류 곡선을 분석한 결과 P3MT가 PPy보다 안정성도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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