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굴의 환경파괴 분석

  • 변대준 (한국생활연구원 조사실)
  • Published : 1997.10.01

Abstract

동굴의 파괴현상은 크게 퇴적물공해와 환경공해의 두가지로 대별되는데 그중 퇴적물공해는 파손공해, 녹색공해, 그리고 흑색공해, 박리공해 등의 네가지로 구분된다. 즉 파손공해는 시설작업 또는 관광객들의 출입통로 개척을 위한 개발작업으로 동굴퇴적물들이 파손, 오손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녹색공해는 조도, 온도, 습도와 관련된 하등식물의 공해이고 흑색공해는 탄소분의 공해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균류의 박리공해에 의한 경우도 있다.(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