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분해반응을 이용한 수소분리용 무기재료막 제조

  • 윤건영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 소재현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 양승만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 조일현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 박승빈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Published : 1995.10.01

Abstract

알루미나 막이나 바이코 글라스(Vycor glass)같은 다공성 무기재료막은 화학적으로 안정하고 열에 잘 견디므로 고온에서 기체를 분리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미세한 기공을 가지고 있는 알루미나막은 수소를 분리하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투과도를 나타내고 고온에 잘 견딘다. 기공이 치밀한 알루미나막에 의하여 분리되는 메카니즘은 기체의 분자량에 의존하는 Knudsen확산이 지배적이 된다. 그러나, 분자량의 차이가 크지 않을때는 Knudsen확산에 의한 분리도는 크지않다. 그래서 분리도의 향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다. 본연구에서는 Sol-Gel법으로 제조된 막을 개선하여, 높은 압력차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하고자, TEOS와 증류수를 막의 기공내에서 반응시켜 실리카를 기공내에 생성시키고자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약 25 psi 정도의 압력차하에서도 수소/질소의 분리도가 Knudsen확산의 수준을 보이는 실용적인 막을 생산할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