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실어증 감별진단 검사법 시안(1)의 표준화에 있어서 한국 정상대조군을 중심으로 한 쓰기능력 검토

  • 박혜숙 (연세의료원 재활병원 언어치료실) ;
  • 사사누마스미꼬 (동경도 노인종합연구소) ;
  • 선우일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나은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
  • 신정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 Published : 1994.06.0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쓰기 과제에 있어서 득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연령차인지 학력 차인지를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은 40세 이상의 정상자 162명이며 남성 82명, 여성 80명으로서 다음의 3가지 조건을 갖춘 자로 하였다. 1) 정신·신경학적인 기왕력이 없을 것, 2. 오른손잡이이며, 3. 교육수준은 최저 국민학교 졸업이상인 것 등이다. 검사 항목은 1) 한자 문자의 재현, 2) 한자 단어의 스스로 쓰기, 3) 한자 단어의 받아쓰기 등이며, 검사득점 분석결과 한자의 쓰기 능력 득점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학력 차보다는 오히려 연령차이에 의한 영향이 주 요인인 것이 명백하게 되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