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taminophen의 간독성에 미치는 수종 생약추출물의 효과

The Effects of Traditional Drug Extracts on Acetaminophen-induced Hepatotoxicit

  • 발행 : 1993.04.01

초록

Acetaminophen(이하 AAP)은 간의 mixed function oxidase system에 의해 toxic metabolite로 대사되어 간괴사를 일으킨다. 최근에는 지금까지 임상적으로 사용되어온 한약이나 생약의 cytochrome P450의 활성과 간의 glutathion 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AP의 간독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규명하고자 민간이나 한방에서 보간 또는 해독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생약을 screening하였다. 그 결과 간의 약물대사 효소계에 엉힝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강활(Angelica koreana)과 민간이나 한방에서 간질환치료의 목적이나 해독제로 쓰여온 시호(Buplerum falcatum), 토복령(Smilax china) 및 금은화(Lonicera japonica)가 AAP로 유발된 간독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방법: 예비실험을 통해 강활, 시호, 토복령 및 금은화의 MeOH ext.가 AAP로 유도된 간독성에 방어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hexane, ether, ethyl acetate 및 butanol로 계통분획하여 랫트에 전처치한 후 고농도의 AAP를 투여하여 간 손상을 일으키고 혈청중의 효소활성과 지질ㆍcholesterolㆍbilirubin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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