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기관 및 후두에서 분비조직의 발생

Development of Secretory Element in Murine Trachea and Larynx

  • 조정일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
  • 박기현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
  • 김광문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 발행 : 1993.05.01

초록

기관 및 후두의 점막표면은 중이나 이관과 마찬가지로 점막섬모 정화작용, 면역글로린, 항세균 효소 등의 다양한 점막 방어기전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데 기관 및 후두의 분비선과 분비세포의 형태에 관한 보고는 많으나 분비활성도와 연관된 분비조직의 발생에 대한 연구는 충분치 못하다. 저자들은 백서 기관 및 후두의 분비조직의 발생을 알아보고 향후 기관 및 후두의 발생형태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서 임신 16일부터 생후 21사이의 백서를 이용하여 H & E 염색, AB-PAS 염색과 lysozyme의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통하여 백서 기관 및 후두분비조직의 발달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백서 기관 및 후두의 분비기능은 출생후 폐의 통기와 함께 활성화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Mucosal surface of the trachea and larynx is protected by several complex defense mechanism, namely mucociliary clearance, immunoglobulin, antibacterial secretory enzyme, which have also been demonstrated in the middle ear mucosa and eustachian tube. The morphologgy of secretory glands and cells of the trachea and larynx is well-known, but knowledge concerning their development related to secretory activity is still sketchy. The secretory element of the murine trachea and larynx, aging from gestational day 16 to postnatal day 21, was studied using hematoxylin & eosin and alcian blue/periodic acid-Schiff staining including lysozyme immunohistochemistry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secretory element of the murine trachea and larynx and to provide with basis of the future study for developmental morphology of the trachea and larynx.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secretory activity starts to be established immediately after birth with the aeration of the lung.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