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STUDY OF MUCOCELES OF THE PARANASAL SINUSES

부비동 점액낭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 유문식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 주인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 나기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 유장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 박찬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Published : 1991.06.01

Abstract

부비동 점액낭종은 주로 전두동과 사골동에 발생하며 점차 커져서 인접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저자들은 1985년 1월부터 1991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점액낭종으로 수술받았던 15예를 대상으로 임상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성별은 남자 6예 여자 9예였고, 연령은 17세에서 79세까지였으며 50대에서 5예로 가장 많았다. 병변부위로는 사골동에 국한된 경우가 7예로 가장 많았고, 전두동과 사골동을 동시에 침범한 경우가 4예, 전두동에 국한된 경우가 2예, 사골동과 접형동을 침범한 경우가 1례였다. 안증상은 11예에서 있었으며 그중 안구돌출이 7예로 가장 많았고, 시력감퇴 6예, 안구운동장애 4예 등이었다. 5예에서 두개저 파괴로 인한 경막의 노출이 있었다. 치료는 사골동 비외수술법이 7예로 가장 많았고, Lynch operation 4예, 골성형 전두동수술 2예, Lateral rhinotomy를 통한 배액 1예, Midfacial degloving approach를 통한 배액이 1예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