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DANCE AUDIOMETRY IN RELATION TO CHRONIC MAXILLARY SINUSITIS

만성 상악동염이 중이기능에 미치는 영향

  • Published : 1987.05.01

Abstract

만성 상악동염은 동점막의 복잡한 변화를 일으키고, 만성증으로 지속되는 비분비물 및 비점막의 염증이 이관에 파급되어 중이에 영향을 미치며 그 치유경과를 늦추게 한다. 저자는 만성 상악동염에서 동점막의 비후정도가 이관 및 중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1986년 1월부터 3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비폐색 및 비루를 주소로하여 내원한 환자중 만성 상악동염으로 진단된 16세 이상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동점막 비후정도에 따라 비정상군을 경도(2~3mm), 중등도(4mm이상), 고도(상악동 전체혼탁) 3군으로나누어 각각 40예를 조사군으로 하고 동점막의 두께가 0~1mm인 경우를 정상대조군으로 하여 40예를 GSI 28 AUTO TYMP를 사용하여 screening audiometry, tympanometry, acoustic reflex threshold (ipsilateral and contralateral)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의 비는 1 : 2.6이고 21세에서 30세군이 53예(33.0%)로 가장 많았다. 2) 증상발현기간은 6개월 이내가 42.5%로 가장 많았다. 3) Tympanogram의 분포에서 비정상적 type으로 나오는 비율이 정상군과 비정상군중에서 경도군이 각각 22.5%이었고 중등도군이 30.0%, 고도군이 50.0% 순이었다. 4) 등골근반사역치는 정상군과 비정상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5) 등골근무반사율 역시 정상군과 비정상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