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pore-forming bacterium as a typical contaminant in aminogly-coside antibiotic fermentation process

  • 발행 : 1986.12.01

초록

항생물질 발효 중 자주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분리하여 그 특성과 오염 방지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염원인균을 분리한 결과, 열저항성 포자를 형성하며, Gram 양성, Catalase 양성, 간균인 Bacillus sp. 이었다. 이 오염균은 여러종류의 항생물질에 대하여 내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R-Plasmid는 갖고 있지 않았다. 항생물질 발효시 매 24시간마다 인위적으로 오염을 시켜본 결과 초기 2일내에 오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항생물질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발효 3일 이후 즉 항생물질 생성시기 (idiophase)에는 오염이 되었다 하더라도 항생물질 생성에 크게 영향을 못 미쳤다. 또한 초기 오염억제의 방법으로 낮은 농도의 젠타마이신을 발효 초기에 첨가한 결과 항생물질 발효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서도 오염을 억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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