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of Achalasia

Achalasia(무이완증)의 일례

  • Published : 1972.05.01

Abstract

We experienced a case of Achalasia, who had been impressed as a bronchial asthma and treated at a local clinic. Fluoroscopic findings revealed narrowed vestibular portion with markedly dilated body of the esophagus. Hypertrophied mucosal folds on lower portion of the esophagus were noticed by the esophagoscopy but no ulcerative lesion, nor mass were found. The symptoms such as dysphagia, regurgitation, cough and retrosternal discomfortness were markedly relieved by means of daily mercury bougienage for a month duration.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Achalasia(무이완증)라고 진단한 1예의 환자에 대하여 Mercury bongienage를 실시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보았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환자는 25세의 처녀로써 5년 전부터 식후 흉골하불경감과 타액과다 등이 있어 약 이년 전에 모병원 내과에서 진찰결과 전폐에 심한 건성잡음을 지닌 기관지 천식이라는 추정하에 치료하였으나 포말상백색타액과 호흡곤란, 소화불량, 해수, 연하장애 등의 증상이 계속되어 본과에 문진해 와서 입원 후 Esophagography와 Esophagoscopy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Esophagogram상 분문부의 심한 협착과 그 상부의 심한 확장을 볼 수 있었고, Esophagoscopy시 분문부에서는 관강을 찾을 수 없었고 그 대신 증대된 mocosal fold를 볼 수 있었고 식도벽의 궤양이나 종물은 발견할 수 없었다. 약 1개월간의 mercury fougienage 결과 많은 증세의 호전이 있었으며 육개월이 지난 현재도 양호한 상태로 특별한 호소없이 지내고 있다.

Keywords